아름다움은 정량화 가능

사람들이 무엇인가가 아름답다고 말할 때, 그것은 주관적인 인식적 판단에 근거하거나 비율, 선, 색상 등 대상의 객관적인 형태에 근거합니다.

서양 고전 미학에서 '아름다움'은 객관적인 존재로 여겨진다. 고대 그리스의 피타고라스에 따르면 '아름다움'은 양적 관계의 조화이며, 완벽한 비율을 가진 대상은 아름답다.

동양의 미학에서는 비례에 대한 사랑이 있으며, 많은 고대 건물은 균형과 안정감을 주는 비율인 대칭의 아름다움을 강조합니다.

디자인에서는 다양한 비율을 사용하여 혼잡하거나 빈 상태가 아닌 기본적이고 균형 잡힌 모습을 만들어서 미적으로 기분 좋은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즉, '아름다움'은 주관적일 뿐만 아니라 객관적으로 정량화될 수 있으며, 비율은 정량화의 단위 중 하나입니다.

조화와 아름다움을 가져다주는 비율

소위 비율, 즉 다양한 요소 간의 상대적인 관계입니다. 이 관계는 크기, 길이 또는 양이 될 수 있습니다.

디자인에는 크기, 길이, 수량이 서로 다른 요소가 종종 있는데, 이러한 요소를 비율에 따라 나누어 서로 돋보이게 하고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조화로운 비율은 어떤 모습일까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황금비율입니다.

황금 비율은 황금 분할이라고도 하며, 전체를 둘로 나누는 것으로, 큰 부분과 작은 부분의 비율은 약 1:0.618입니다.

시각적 효과로 볼 때, 황금 비율을 충족하는 것들은 더욱 조화롭게 보이고 사람들의 미적 습관에 더 부합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픽, 예술 작품, 건물, 제품 디자인 등에 적용되면 일반적으로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시각적 미학을 나타냅니다.

물론, 황금 비율은 디자인에서 존재하는 유일한 공식은 아닙니다.

균등한 비율, 즉 분할의 비율을 균등하게 분배함에 따라 일반적인 대칭적 디자인, 즉 두 개의 균등한 비율이 요소의 수와 크기를 통해 동일해지면서 시각적, 심리적 비례성이 실현됩니다.

실제로 구도에 있어서 사진은 비례성을 활용하여 세 개의 동일한 부분 앞에 장면을 배치하고, 그 다음 본체를 교차점이나 세 점의 선이 교차하는 곳에 배치하여 그림의 수준과 역동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공간 디자인의 비율은 영역의 크기, 치수의 길이, 유사한 물체의 높이에 관한 것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비례 관계는 사람들의 공간적 환경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창문 면적이 더 크면 가벼움과 외부 환경과의 연결감이 느껴집니다. 높은 천장은 더 열린 전망을 제공하고 분위기 있는 장면을 연출합니다.

패스트 패션 브랜드, 편의점, 장난감 가게 등 가능한 한 많은 제품을 진열해야 하는 매장에서는 매출을 늘리기 위해 상품 진열 비율을 높이는 방법을 택할 것입니다.

단가가 높은 매장이나 제품의 질감을 강조할 필요가 있는 매장에서는 분위기의 비율을 위쪽으로 조정하여 제품의 질감을 시각적으로 매우 아름답고 감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디자인은 비례성을 통해 기발하거나 초현실적인 시나리오를 설정하는 데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